한방에서 유아기를 거쳐서 인지능력이 발달되는 시기를 지나면서 오줌을 가리기 시작합니다. 주로 대부분의 아기는 3살쯤 되면 오줌을 가릴 수 있는데 질병으로 인한 원인이 없는데도 밤에 오줌을 싸는 것은 배뇨 조절 장애 또는 미 발달에 의한 것입니다. 그러나 낮에도 오줌을 못가리는 것은 심리적인 불안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동생이 태어났을 때 엄마의 사랑을 동생에게 빼앗기게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또는 오줌을 제대로 가릴 만큼 성숙하지 못했을 때 너무 성급하게 대소변 가리기를 요구하면 무의식적인 반항으로 오줌을 싸는 경우도 있습니다. 똥을 가리지 못하는 경우도 오줌을 못 가리는 경우와 같다고 생각되고 아기가 불안하게 생각하는 원인을 찾아내 해소시키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주로 밤에만 오줌을 못가리는 경우가 많은데 야뇨증이라고 한다. 주로 4-5살이 되면 소변을 완전히 가리게 되는 겨우가 많은데 학동기에 접어드는 7-8세가 되어도 오줌을 못가리면 반드시 원인을 찾아서 한방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
11살이 되었는데도 밤에 오줌을 못가리면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오줌을 못가리는 사람은 대부분 머리가 너무 좋다고들 합니다.
뇌에 특별한 질병이 없는한 걱정할 것은 아니리고 봅니다. 한방에서는 아랫배가 냉하고 단전에 냉기가 있는 경우 방광에 오줌을 저장하는 힘이 약한 경우 심장에 열이 많아서 오줌을 자주 누게 되은 신경불안으로 인한것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 한방에서 보는 신의 발달이 늦어서 방광이 약한경우 아이가 크게 놀랜경우 있어서 놀랜 기운이 남아있는 경우등등 여러 원인을 가진 경우이므로 반드시 진맥을 통해서 적극적인 치료를 한다면 반드시 낫는 질환이며 치료효과도 빠릅니다.
오줌싸게환자는 밤에 잠자기 1시간 전에는 음식이나 음료수 물등을 반드시 금하고 잠자기 전에는 반드시 소변을 뉘는 습관을 길러주고 특별한 스트레스를 받지않게 잘 보살피고 오줌을 싼 경우 너무 나무라거나 놀래게 하지 말며 적절한 체벌도 도움이 될때가 있읍니다.
지금 나이에는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특히 정서발달에 큰 장애나 학교의 공동생활에서 반드시 문제점으로 남을 수 있는 것이므로 단순한 신체적 문제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문제가 될수 있으므로 반드시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한방치료가 장기적으로나 단기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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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너야 ] 님은 다음과 같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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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ㅇㅣ제 4학년인데 아직도 오줌을싸요
낮에 그러는건 아니고 밤에 자고 일어나면 오줌을 쌋더라구요
저번에 근처 한의원에 갔엇는데 의사말로는
오줌을 넣어야겟다는 생각이 뇌로 전달되야되는데 안된다하더라구요
또 방광이 약하다는둥..
약을 일주일치 먹어봤는데 효과가 없네요
무슨 큰 병인가요? 전문적인 병원에 가서 상담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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