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열을 가하면 몸은 뜨거워지고 열을 발산하기 위해 땀구멍이 열리며 땀이 분비됩니다.땀이 분비되면 피부는 촉촉해지고 땀이 증발되는 과정에서 체온이 하강합니다.
아마 체질적으로 소음인에 속하는 듯 합니다. 소음인은 땀을 흘리는 정도가 약하고 진액이 모자라서 땀을 잘 흘리지 않습니다.
젊은나이에 찜질방을 가는 자체가 좋지않습니다. 한참 양기가 성해서 발산을 하지 못하는 나이에 더운곳에 장시간 있게 되면 오히려 몸을 상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찜질방은 양기가 약한 중년층이상의 사람들이나 노인에게 알맞은 곳입니다.
일단 몸에 진액을 보해서 열을 받더라도 닳아오르지 않게 조절을 해 보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정확한 것은 진맥을 해봐야 알겠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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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진 ] 님은 다음과 같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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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자인데요.
저는 평소에 땀이 없는편입니다.
찜질방에 들어가서도.. 다른사람들에 비교해선.. 얼굴만 홍당무처럼 빨개질뿐..땀이라곤.. 콧등과 눈밑에 나는게 전부인데요...
다른 사람들이 땀을 흘리는 대신..저는 얼굴만 뜨거지면서.빨개진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도 받구요..
이유가 뭔지 궁금해요..한약을 잠시동안 먹으면서..땀애기도 한의사에게 해서 같은 처방했는데도..쉽게 고쳐지지가 않는것 같습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어떻게 해야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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