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십대후반의 여성인데여.
언제부터인가 조금만 운동을 해도땀을 마니 흘립니다.
예전엔 그리 운동도 즐겨하지 않기도 햇지만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이 아니었거든여.
근데
근래 몇년전부터 땀을 많이 흘리면서
특히나 겨드랑이 땀이 많이 흘립니다.
액취증 그런건 아닌거 같고 조금만 긴장을 해도 흘리고
실내가 덥지도 않고 딱 좋은데
겨드랑부위에선 쉬지 않고 땀이 흘러여.
다른데 말구 겨드랑만여..이해하실수 잇겠어여?
운동을 해서 나는거야 머 탓할순 없지만.
실내에서 근무할때 그 부위가 심하게 젖으니까
대인관계를 하기도 어렵답니다.
누구 말로는 성형외과에서 보톡스 수술을 맞으면 된다고
하지만..
시술비도 매우 크고..또 맞는다고 해서 영구적으로
치유되는 것도 길어야 6개월이라고 하더군여.
전 정말 고민입니다.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하는 일인데 이런문제로
행동도 상당히 조심스러워지고 일하는데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마니 받거든여.
선생님 좋은 방법 없을까여.
보톡스 말구 다른 시술방법은 없을까여?
명쾌한 해답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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