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질환과 아토피 피부염은 상관이 깊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소인이 있는 분이군요. 평소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지금으로서는 비염을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비염은 호흡기 질환으로 장기간 방치할 경우 아토피의 재발뿐아니라 축농증으로 흐르기 쉽습니다.
항상 찬것을 금하고 목과 몸을 따뜻하게 하고 목욕이나 샤워는 매일 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피부가 약하고 염증이 있거나 건조가 심한 사람이 자주 샤워를 하면 피부저항력이 떨어지고 보호막이 얇아져서 피부병의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비누나 샴푸의 사용을 절제해야 합니다.
보습제를 적당히 조절을 해주면 좋습니다.
건조성 피부가 심할 경우 반드시 비염과 더불어 조치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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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영 ] 님은 다음과 같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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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에 대해서 상담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어릴때도 피부가 약간 건조해서 겨울이 되면 다리피부가 허옇게 되곤 했었습니다. 일명 뱀피부라고 하죠?피부 모양대로 허옇게..
그래도 그땐 가렵지 않았거든요..
그러구 여름이나 날씨가 따뜻할때는 또 괜찮구요..
그런데 고3정도때부터 겨울이 되어 피부가 가려운 증상이 처음 나타났습니다.(지금은 23살)
그때 유분이 굉장히 많은 로션을 바르고 가려운 증상이 없어졌고
이후로 겨울마다 샤워를 하고 나면 꼭 오일이나 유분기가많은 로션을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알레르기성 비염도 있구요..이건 언제부터였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어머니 말로는 지금의 증상이 아토피로 가는 증상들이라고
샤워횟수도 줄이고 로션의 양도 조금씩 줄이라고 하십니다.
그런 잦은샤워(매일합니다)와 로션이 피부의 재생력을 떨어뜨린다구요..
제가 지금 아토피피부염이 맞는지죠..
그렇다면 어떤식을 생활이나 로션같은것들을 조절해야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주위사람얘길듣고 너무 섬뜩해져서요..
감사합니다.(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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