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란 우리몸의 진액의 일부입니다. 필요이상으로 땀을 흘리게 되면 몸이 약해지고 피부도 손상을 주게 됩니다.
제가 보기엔 현호씨는 건장한 체격의 태음인이라고 봅니다.
몸에 열이 많고 체질적으로 피부가 두터워 땀을 평소에 많이 흘리고 간이 크고 폐가 적은 사람으로 보입니다.
태음인으로 땀이 많은 것든 당연합니다. 그러나 한겨울에도 땀이 흐를 정도로 땀이 많다면 표가 허한 경우로 보입니다.
땀이 많은 경우는 기가 허해서 땀을 조절을 못하는 경우와 속에 열이 많아 땀이 나는 경우 단전의 양기가 성하고 음기가 허해서 헛땀이 나는 경우 등등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진맥을 통해서 그 원인에 따른 처방으로 치료를 한다면 치료는 잘 됩니다. 몸 전체의 항상성을 찾아주는 치료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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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현호 ] 님은 다음과 같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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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몸무게는 좀마니나가는편입니다.
제가질문할것은 땀입니다. 남이생각하기에는 흘리면 편하고 개운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물론그렇져 전 땀이 얼굴에서 마니나거든요 이마랑 머리통에서말이져.....뒤통수쪽에도 마니납니다. 농구를 해도 저만 땀이 마니납니다. 겨울에는 금방마르고 그래서 좋은데 여름에는 워낙더우니 땀이 멈추는데 오래걸리기도 합니다. 이거 병인가요 맺히기도하지만 여름에는 흐릅니다. 이거치료법같은거라도 알려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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