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는 대보원기 건비보폐하는 약물로 피부를 주밀하게 하여 땀나는 것을 막아주는 약물로 많이 쓰입니다.
황기는 주로 기가 허하고 비위가 약해서 피로를 자주 느끼면서 헛땀이 자주 흐를때 주로 보하는 약으로 사용해서 땀을 막아주는 좋은 보약으로 사용을 합니다.
그러나 환자분처럼 몸이 실하고 속에 열이 많아 땀이 많은 사람이 황기를 먹어서 강제로 땀구멍을 막으면 속에 열이 발산되지못하고 맺혀서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머리가 뜨거워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한약이라는게 보통 별 부작용이 없다고 생각을 하므로 짧은 시간동안 먹을 경우는 아무런 부작용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주위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을 들러서 복용에 따른 주의할 점이나 체질을 감안해서 복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허해서 나오는 땀이 아니라 속에 열이 많아서 나오는 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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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화 ] 님은 다음과 같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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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십니다.
남편이 체격이 크고(키 187cm 88kg) 얼굴이 검은 편입니다.
겨울에도 땀을 흘릴정도에요.
올 여름에는 너무 많이 흘려서 쓰러지지 않을까 걱정도 했습니다.
체력도 많이 떨어진것같구요.
다름이 아니라 황기가 좋다고는 하는데 얼굴이 검은 사람에게는 천식을 일으킬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그렇다고 굉장히 검은 편은아니고 약간 그을린듯한데요.
황기를 써도 괜찮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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