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혹이나 일반 육종이나 한방으로 치료하는 원리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우리몸에 에너지 조절공장에 해당되는 장기로 무리한 스트레스나 과로로 인해 생기는 것이 갑상선 결절이나 육종으로서 수술후의 예후에 대해서는 수술 당사자가 더 잘 알며 예후에 대해서는 수술전문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다루던 환자들의 경우 수술후 정상세포도 많이 잘라내므로 기능저하증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본인의 경우는 또 다를수도 있으므로 치료에 있어서 스스로의 결정이 재일 중요하고 앞으로의 예후도 신중히 고려해서 치료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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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구 ] 님은 다음과 같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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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질문을 했던 사람입니다..몇가지 더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물혹이라고 하셨는데.. 전체가 물혹은 아니구요...초음파상으로 보면
전체의 혹에서 1/10이 괴사되어서 물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결절이 있은 갑상선 한쪽을 절제하지않고
결절이 있는 갑상선에 혹만 드러낸다면 어떻게 되는지요?
검사한 병원중에서 두곳은 양성 두곳은 중성세포라고 하는데
과연 중성이라는게 뭔지요?
또 수술하자는 병원의사는 국내국외에서 최고의 수술권위자이기도 한데요..그분 말씀은 갑상선의 반을 잘라내도 기능에 이상이 없다는 말씀을 하더라구..그래서 답답한거예요
바쁘신 가운데 답변을 해주셔서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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