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는 위장뿐아니라 간이나 신장을 크게 상하게 합니다. 과음을 하면 위장의 소화장애뿐아니라 위경련까지 불러와 술을 많이 마시고 난 뒤에 토하거나 설사를 유발한다. 자꾸 토하다 보면 습관성으로 변하기 쉽고 위산이 역류되므로 식도를 헐게 하여 만성식도염이나 식도 정맥류를 유발하기도 한다. 식도 정맥류의 경우 상당히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위염이나 십이지장염을 유발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대장까지 손상을 준다. 간이나 신장을 손상을 주면 술을 마시지 않아도 만성피로와 소화불량 설사 양기부족 불면 불안등등 미약한 알콜중독증에서 중증의 알콜중독증상으로 고생을 하게 됩니다.심하면 알콜성 당뇨병이나 성인병에 시달리게 됩니다.
지금 상태에서는 술을 끊고 한약으로 비위를 보해주고 술로 약해진 신장이나 간을 보해주는 한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그래야 손상을 입은 식도나 간을 회복시켜 설사나 구토를 막을 수 있습니다.
아직은 젊은것 같은데 일단 술을 끊고 건강을 관리한다면 건강한 몸으로 돌아올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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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경 ] 님은 다음과 같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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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살인 제 신랑얘긴데요. 총각때부터 술을 좋아했던편이었구 지금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2~3번은 마시고 있는데 술마신 다음날은 꼭 아파해요.
증상은요 일단 구토를 꼭 하구요 구토가 얼마나 심한지 나중에는 노란액같은것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속이 너무아파서 그다음날은 거의 아무것도 못먹고 아파하기만 해요. 그런 증상이 계속나타나니까 괜히 걱정이 되서 글을 올립니다. 혹시 어디 크게 나쁘지는 않나 싶어서요. 꼭 좀 답변부탁드릴께요.
그리고 저희 신랑이 평소에 땀을 많이 흘리는편인데요
특히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땐 옆에 있는 사람이 못봐줄정도로 땀을 많이 흘리거든요 그것도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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