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선을 앓고 있는 30대 주부입니다. 지금 한의원에서 치료중인데 처음에 자신을 하시던 원장님께서 제가 너무 민감해서 치료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세요. 지금은 치료를 받은지 만2달이 지났는데 더욱 악화된것 같아요. 1달은 탕약과 바르는 생약 연고를 썼는데 증세가 더욱 악화되었고 2달째는 탕약과 선식 녹즙만을 쓰고 있습니다. 피부 반응이 너무 격렬해서 가능하면 피부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 것이 낫겠다 하십니다. 지금은 3달째가 되어 가는데 이제 봉침 테스트를 하고 토요일날 다시 봉침을 맞기로 하였습니다. 치료를 받고 있는 입장에서 믿고 따라가고 있는데 원장님께서 이제는 자신없는 말씀을 하셔서 불안합니다.
음식은 철저히 가리고 있고 알로에도 써봤지만 상태가 더욱 악화돼서 3일정도 바르다 그만 뒀습니다. 지금현재는 시중에 파는 아토피 로션을 바르고 있습니다.
다음주 쯤 한번 가보고 싶은데 인천이라 가게되면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 진료를 받을 수 있는지 새벽차로 가면 당일 진료 받고 올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지금은 너무 가렵고 외형이 너무 흉해 견디기가 힘듭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구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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