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에서는 손톱의 건강은 간의 기능과 관련이 제일 깊다고 봅니다. 간이 허하고 혈이 부족하면 손톱은 약해지고 겨울에 잘 부러지고 얇아지기도 합니다. 영양결핍으로 인한 경우도 있습니다.
또하나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에서 손톱이 얇아지고 가늘어지고 쉽게 깨지고 손톱이 박리되는 현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각각의 원인에 맞는 치료를 하시면 손톱은 재대로 살아납니다. 그리 걱정할 질환은 아니니 한방치료를 받아보십시오. 단순히 간이 허하고 혈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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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미 ] 님은 다음과 같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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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60을 바라보는 주부입니다. 예전부터 그랬지만 얼마전 김장을 하고 나서 부턴 더욱 심해진거 같습니다. 손톱이 푹 꺼지고 종이처럼 얇아 자주 찢어지곤 합니다. 얇아서 다른 피부에 닿으면 긁히기도 하구요. 메니큐어를 발라도 두꺼워지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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