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에 갑상선의 기능이 더 떨어진 환자로 보입니다. 평소에도 원기가 약해서 피로를 쉽게 느끼다가 산후에 몸이 약해지면서 갑상선의 기능이 좀 떨어진 환자로 보입니다.
한방에서는 이런 후유증을 없애기 위해서 산후에는 반드시 조리를 하게하고 조리약을 먹게 합니다. 그리고 미역국을 많이 먹어서 갑상선에 기능이 나빠지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아직은 젊고 치료도 쉬운 나이라고 봅니다. 갑상선의 기능이 떨어진것이 아니라도 보약을 쓰서 원기를 보충하시는 것이 질병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반드시 진맥을 받아보시고 치룔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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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림맘 ] 님은 다음과 같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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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8년생 주부입니다. 결혼하기전부터 원래 피로를 자주 느꼈습니다
정말 365일이 졸립고 피곤하며 기운이 전혀 없습니다. 한의원은 허리가 좋지 않아 자주 다닌 편이지만 맥을 짚어 보셔도 별 다른 얘기가 없어서
그냥 잠시 그러려니 헸는데 출산 후 기운이 더 없는 것 같습니다. 수면 역시 마찬가지고요..정말 제가 생각해도 몸의 기가 다 빠진것 같아요.
이번 월경은 보름이 넘도록 소식이 없어요. 임신은 아니거든요. 한의원에 가서 진찰 받아야곘지요???? 답변 꼬옥 부탁드립니다.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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