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적으로 치료를 하면 완치할수 있습니다. 양방에서는 균과 바이러스 염증의 개념으로 치료를 하지만 한방에서는 장기와 그 피부의 연관성을 연구해서 환경을 조절하는 의학입니다.
양 볼이 붉은 것은 간이나 심장의 열이 많아서 폐를 자극하는 것으로 봅니다. 스트레스나 술 화를 낸다든가 신경을 많이 쓴다든가 해서 심장과 간에 열이 심해지면 얼굴은 더 닳아올라서 붉어지고 피부가 두터워집니다.
한방에서의 치료는 이런 원리로 치료를 한다면 치료가 잘 될겁니다.
얼굴에 열이 안오르면 당연히 피부는 고와지고 습진은 자연히 없어집니다. 제가 보기엔 습진이 아니고 피부병입니다. 습진에 습진약을 바르면 당연히 습진은 가라앉고 없어지겠지요. 습진이 아니니까 그약을 발라도 계속 유지되고 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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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이 ] 님은 다음과 같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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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어서요. 저의 증상은 얼굴 양 볼이 붉고 가렵습니다. 피부과에 갔더니 만성습진이라고 하던데 완치 되긴 어렵다고 그냥 과로나 술을 피하라고만 하더군요. 증상이 심할 땐 얼굴 표면이 딱딱해지고 귤껍질 같은 모습도 되더라구요. 저도 완치가 될 수 있는지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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