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를 걸러서 약을 빠뜨린다는 것은 약을 제대로 안먹는다는 얘기고 효과도 재대로 안나타난다는 말이지요. 재멋대로 약을 조절한다면 복용법의 의미는 없다는 말입니다.
비린내나는 것은 좀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할것 다 금하고 재대로 치료해도 낫을동 말동 한 질환을 시간만 쳐다본다고 쉽게 낫을 리가 있을까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뼈를 깍는 노력으로 약을 정성스레 드셔야 저같은 촌동네 한의사에게서 낫아갈것 아니겠으요. 열심히 드시고 주의하실것 재대로 지키세요. 복은 아무나 가지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하루 세번 시간 맞춰서 드시고 약효의 지속성을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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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경 ] 님은 다음과 같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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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약을 먹기 시작한지 12일정도 됐습니다.
아침을 거르는 적이 많아서 점심 저녁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밥을 거르고 약만 복용하지는 말라고 하신 얘기가 생각나서요.
약을 복용하고 한 일주일은 피부가 호전되어졌었는데 요즘 4 5일
정도는 날이 갈수록 가려움증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병증 부위가 넓어진것은 아니지만 호전되었던 부분이 다시 많이
가렵습니다.
식사는 음식 조절을 완벽하게 아주 조절했다고는 말씀드리지
못하겠지만 음식 때문일까요?
음식중 조개류도 삼가하라고 하셨었나요?(먹고 싶어서...)
아님 말씀하신 약을 먹으면서 다시 확 올라올 수 있다고 하신것
때문일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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