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나 다른 부분의 것은 문제가 되지않을 듯 합니다. 그러나 턱밑은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임파선염으로 인해서 임파선이 부풀어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진맥을 해봐야 확실한 것을 알수 있지요. 그리고 임파선을 자주 만지는 것은 염증을 자극할수 있습니다. 항상 주의하고 만지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건강관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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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문 ] 님은 다음과 같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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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임파선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턱 밑에 동글동글한 콩알처럼 임파선 부은 게 2개 쌀알만한 게 2개가 잡힙니다.
이 증세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있었던 것이라 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요즘 갑자기 임파선이 계속 이렇게 부어있으면 병이 난 것이 아닐까 염려가 되어 이 게시판을 두드려 봅니다.
그리고 허벅지 안쪽 사타구니 쪽에 동글동글 콩알만 한 게 아주 여러개가 잡힙니다. 이것도 역시 어릴 때부터 그랬구요.
크기는 0.5cm 정도이구요.
오른 쪽 귀 밑에는 1cm가량의 물렁뼈 같은 것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어릴 때 철로 만들어진 머리띠를 하고 나서 부어 오르더니 그대로 굳어진 자국입니다. 이것은 만져도 통증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얼마전에는 이어폰으로 크게 음악을 들었더니 왼쪽 귀 뒤에도 덩어리가 생겼길래 여드름처럼 생각하고 짰더니 고름이 나오면서 지금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귀 밑에 여드름 같은 것이 2개 생겼는데 그것은 겉으로 빨갛게 드러나서 만지면 조금씩 아픕니다.
목 밑에 있는 덩어리가 계속 신경이 쓰여서 만졌더니 이젠 통증이 느껴집니다.
자세히 보면 외관상 목 밑의 임파선은 눈으로 느껴집니다. 동그란 게 튀어나와 있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목이나 어깨가 늘 뻐근한 편이구요. 한 번씩 목 밑으로 땡기는 느낌도 듭니다.
혹시나 폐결핵 때문에 목이 답답한 건 아닐까 해서 보건소에서 엑스레이도 찍어봤습니다만 아무 이상이 없다고 내과에 가보라고 합니다.
얼마전 다른 사이트에 가서 보았더니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런 증세를 나타내기도 한다고 해서 정신과에도 맘 먹고 한 번 가 볼 생각입니다만 한의학 처방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면 굳이 그러고 싶지가 않습니다.
만약 스트레스의 치료도 중요하다면 한의학처방으로 모든 것이 가능한지 이 곳의 처방을 다른 곳에서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전 부산이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참 지금은 갑작스런 위염을 앓고 있습니다.
그동안 위가 안 좋은 편이라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이렇게 위염이 걸린 건 처음입니다.
식욕은 좋은데 배가 자꾸 아파서 죽을 먹고 있습니다.
설사나 체중이 빠지는 증세는 없습니다.
사춘기 때부터 체중은 늘 일정한 편이었습니다.
약 먹은지 5일 정도 되어가는데 위염 약을 먹을 때 다른 약을 먹어도 될지.....
임파선 결핵은 아닌지요? 만약 그렇다면 완치가 될까요?
너무 많은 고민거리로 인해 선생님께 폐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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