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 바닥에 농포가 생기는 것을 한방에서는 아장풍아라고 합니다. 건선의 일종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구요. 주부습진의 일종으로도 나타납니다. 한방에서는 심장에 열이 많거나 비위에 습열이 많아서 손발에 농포가 생기는 것입니다.
양방에서 간이 나빠서 양약을 못 쓴다면 한방치료가 좋을듯 합니다. 만약 약을 먹어서 간이 나빠지다면 애초부터 그 약은 농포를 없앨수 있는 약이 못 됩니다. 한약을 쓴다면 몸의 비만도 고려하고 간이 나쁜것도 고려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제가 보기엔 단정하기 어렵지만 건선은 아닌듯 합니다. 저도 자세한 것은 직접 진맥을 해 봐야 알겠지만 치료는 잘 됩니다. 만약 건선이라면 지금 바르고 계시는 약은 농포를 없애는 약이 아니라 가라앉히는 약입니다.한방치료를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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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선 ] 님은 다음과 같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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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과 발바닥에 좁쌀만한 수포가 생겨 피부과에 갔더니 주부습진이라 해서 치료약을 복용했으나 차도가 없어 다시 다른 병원으로 가서 재 진료를 했는데 한포진이란 진단을 받았습니다..
혹시나 해서 또다른 병원을 찾아갔더니 농포성 건선이란 진단을 하더군요..
병원을 다섯군데나 찾아가서 받은 최종 진단은 농포성 건선이었습니다..
그동안 다니던 병원에서의 처방약을 복용했구 마지막으로 갔던 병원에서 농포성 건선이란 진단과 함께 간이 않좋아서 내복약을 복용할수 없다며 바르는 연고를 처방해 주었습니다...
병원에서의 진단이 일치하지 않구 농포성건선은 한포진과 수장족저농포증과 구별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농포성건선이란 최종 진단을 믿어야 하는지..
농포성건선이라면 어떠한 치료를 해야 하는지 알구 싶습니다..
한의원을 찾아야 할지... 피부과 치료를 해야할지...
잘못된 진단에 의한 치료로 간이나 기타 다른 장기의 손상을 입을수도 있구 현재 과도한 비만에 허리가 않좋은 상태이며.. 먼저번 병원의 혈액검사에 의하면 간이 않좋아 내복약을 복용할수 없는 상태입니다..
어떻게 치료를 시작해야하는지 방향을 제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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