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단순성 임파선종 같습니다. 생리적으로는 아무런 변화없니 잘 지는 편입니다. 눈이나 체중 맥박등의 아무른 변화가 없는 경우에 단순성 임파선종으로 보고 정상인과 같습니다.
한방적으로 치료를 한다면 성장기에 기가 허해져서 임파선이 부운 것으로 보고 성장을 돕고 원기를 보충하는 약을 쓰서 치료하면 정상으로 돌릴수 있습니다.
환자분들은 아이에게 양약이나 주사는 잘 맞히면서 어린아이에게 한약을 어떻게 쓰느냐고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상식밖의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약은 병이 있기에 필요한 것이고 아이가 갖태어 났어도 병이 있으면 약이 필요합니다. 약을 쓰되 독성이 재일 약한 약이면 더더욱 좋겠죠
한약의 독성은 양약의 100분의 1도 안됩니다. 그만큼 안전합니다.
실험에서 한약을 과다복용해서 죽는 쥐는 거의 없습니다. 일부 한약재는 한의사의 지시없이는 절대 사용할 수 없는 약들이므로 아이에게는 쓸일이 거의 없는 약들입니다.
안심하시고 지켜보시고 아이의 건강을 보살피는데 신경을 조금더 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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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이네 ] 님은 다음과 같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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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살된 아들이 목에 임파선이 있어서요. 돌이 지나고 검사(엑스레이 피검사)도 하고 했는데 특별히 이상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4살이 된 지금도 목에 임파선이 없어지질 않고 만져저서 걱정이 되서 글을 올림니다. 혹시 병원에가서 다른 검사를 더 받아야 하는건지 아니면 자라면서 없어지는 건지 궁금합니다. 아프거나 전보다 더 커지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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