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병한 지는 얼마 안되는가 봅니다. 병이 그리 깊지는 않군요.
인간의 몸에 생긴 모든 질병은 자연적으로 낫을 수 있는 인간 스스로의 능력이 있습니다. 어떠한 질병도 스스로 낫을 수 있는 자생력이 없고 스스로 낫을려는 의지가 없는 사람은 절대 그 질병에서 벗어날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질병을 이결려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기적이란 있을수 없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건선은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이라고 의사들이 말합니다. 그러나 이는 잘 못된 견해라고 봅니다. 자기가 치료한 환자가 한명도 없다고 그 질병이 불치라고 한다면 아마 치료가 잘되는 질환도 그 의사에겐 불치로 알고 있을수 있다는 말입니다. 건선은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가 100에 3 ~4명정도라고 추정이 됩니다. 암을 예를 들어본다면 의사도 포기한 말기 암 환자가 기적적으로 살아난 예가 2~3년에 한명씩 나타납니다. 그때마다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기적이다라고 합니다. 그 환자를 치료했던 의사도 그 환자 앞에서 당신이 살아나건 기적이다 라고 할 겁니다. 같은 의사로서 저는 다른 견해 입니다. 아마 말기암 환자는 의사의 포기를 등에 지고 목숨을 건 사투를 벌였을 것입니다. 적절한 식이요법과 효험이 있다는 약초나 약수를 떠다 먹으며 하느님께 살려달라고 기도했을 것이다. 그 독한 항암치료제에도 끄떡도 없던 암이 서서히 녹아내리기까지 얼마나 힘들고 괴로운 노력과 열정을 쏟아 부었겠습니까? 그 사람의 노력과 피눈물은 생각도 하지않고 사람들은 아니 의사들 조차도 기적이다는 그말 한마디도 그간의 일들을 치부한다. 어찌 기적같은 일이 그냥 오겠습니까?
건선도 똑 같다고 봅니다. 건선이 암 못지않게 고질적인 질병임은 틀임이 없습니다.그러나 지속적인 식이요법과 섭생의 조절 적절한 한약요법으로 충분히 완치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약의 효능이 뛰어나더라도 낫는다는 믿음이 없고 낫을려는 의지가 없는 사람은 백약이 무효입니다. 그리고 그 약을 다 먹어내지 못한다면 절대 치료되지 않는 것은 건선뿐만 아니라 모든 질환에 다 포함되는 말입니다.
제가 치료하는 한약은 치료의 성과가 머리나 얼굴부터 가장 먼저 나타납니다. 머리부터 먼저 좋아진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양약을 끊어라는 예기는 한방적 원리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건선의 피부 표피층과 피부표면의 병인데 양약을 먹거나 바르면 건선이 지방층아래로 내려가서 병이 더 깊어지고 건선의 뿌리가 더 깊어지기 때문입니다. 건선을 온천이나 보습제를 이용하고 식이요법등 보존요법으로만 치료하면 건선이 가장 자연스런 형태를 갖추게 되고 자연적으로 건선이 피부표면이나 표피층으로 몰려나와 저희 한의원의 한약으로 치료가 쉬워지고 치료기간도 훨씬 짧아지기때문에 연고나 양약을 바르거나 복용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기간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3개월에서 6개월정도가 재일 좋습니다. 그 이사이면 더 좋구요
건선은 충분히 완치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희망을 같고 열심히 노력해 보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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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영 ] 님은 다음과 같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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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 바쁘실텐데 답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제 남편이 현재 건선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작년 가을부터 인걸로 기억되는데요.
첨에 잘 모르고 연고를 많이 투약했어요.
현재는 머리가 제일 많이 심하고 몸에도 다시 번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약이랑 연고를 끊고 있고
자연요법으로 오일이나 유근피 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인터넷 자료를 거의 다 뒤졌는데 건선은 난치성 질환이라고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느 사이트에서는 건선을 완치한다는 의사가 있음 소개해달라더군요.
노벨의학상감이라구요.
선생님께 기분나쁘라고 말씀드리는건 아니고 그만큼 이 건선이 완치가 힘들다는 뜻에서 그선생님도 쓰신거 같아요.
선생님께서는 완치가 가능하다고 하셨는데요.
선생님!! 정말 한약을 복용하면 완치 가능한가요?
옆에서 지켜보는 저도 넘 힘듭니다.
꼬옥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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