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소화기관은 음식물을 먹고 체하거나 상한 음식을 먹으면 그 음식의 식독이 소화기관가 내부 장기를 상하게 합니다. 만약 음식독이 우리 몸에서 해독이 되지않고 계속 머물러 있게 되면 우리몸은 그와 같은 음식만 들어와도 독작용이 나타난다. 환자분처럼 온 몸이 가렵고 몸에 반진이 생기거나 두드러기가 생기기도 하고 설사를 하기도 합니다.
한방에서는 피부를 다스리기 이전에 장속의 독소를 없애주고 그 독소는 반드시 간속에 축적이 되어있으므로 간을 맑게 하고 소화기관을 좋게 해 주면 그 알레르기는 자연적으로 소멸됩니다. 예를 들어 돼지고기를 못먹는 사람 닭고기를 못먹는 사람 비린내나는 생선을 못먹는 사람 등등 음식알레러기라고 하는 것은 다 이러한 이유에서 나옵니다.
반드시 위나 장을 맑게 하고 소화를 좋게 하고 간을 맑게 한 이후에 그 독소가 피부에 맺힌것을 풀어주면 아주 쉽게 치료가 됩니다.
치료후에는 그 음식을 몇 그릇을 먹어도 피부에는 아무 반응이 없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알레르기에 지루텍을 먹으면 그 빈도는 점점 많아지고 우리몸의 회복능력은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진맥을 통해 순수 한방원리에 의해 치료하신다면 치료는 잘 됩니다.
식독을 풀어주는 약이 선행되야 합니다.
치료기간은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2개월에서 길게는 3개월 정도면 깨끗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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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 ] 님은 다음과 같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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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같은데요.. 음식을 잘못먹거나 소화가 안되면 항상 얼굴을 제외한 온몸에 모기물린듯한 알레르기 반응이 굉장히 심합니다.
처음 발생한게 99년도에 짬뽕을 먹다.. 그 속에 든 오징어를 먹었는데 오징어가 상한 것 같더라구요. 그때 처음 났었구요.
그 이후 돼지고기를 먹어도.. 똑같은 반응이 나타나더라구요.
오징어와 돼지고기를 제외한 음식은 알레르기 반응이 없길래..먹었는데
한2년 전부턴 음식을 먹어 소화가 잘 안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하면 시도때도없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겁니다.
그래서 이젠 음식문제같지도 않은데..
이게 왜 이런건지요.
치료방법은 있습니까?
얼마동안 치료하면 되겠습니까?
여태껏 심할때면 지르택이란 약을 항상 먹었습니다.
한약도 많이 먹었었구요..
한약을 먹어도 먹는 중간에도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더라구요.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치료가 안되네요.
그기 한의원에서는 치료방법이 있는지..
알레르기반응 생기면 간지럽고.. 잠을 잘수가 없어요.
답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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