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진풍 같습니다. 운영자 2002/07/12 310 디피티 접종으로 인해 피부병이 발생된 경우인데 본래부터 피부가 조금 과민한 것 같습니다. 접종으로 인해 피부가 과민하다는 것은 피부 저항력이 떨어진다는 얘긴데 그것을 주사로 다스리다가 이제는 알레러기 피부가 된 경우 입니다. 제가 보기엔 상습적인 주사치료를 통해 저항력이 더 떨어지고 피가 탁해져서 이제는 조그마한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양입니다. 한방에서는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원기를 보하는 약으로 치료를 하는데 긁어서 붉은 두더러기 처럼 생기는 것과 하얗게 부풀어 오르는 것으로 구분하여 치료합니다. 붉게 부풀어 오르는 것은 속에 열이 있는 경우로 피부의 열독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풍의 기운을 없애주고 기운을 돕는 방법을 쓰고 하얗게 부풀어 오르는 경우는 속이 냉한 것으로 속을 뎁히고 풍과 냉한 기운을 없애주고 원기를 돕는 약물을 투여하여 완치 시킵니다. 이제는 너무 오래 지나서 원기가 많이 상한 상태이므로 스트레스나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하고 기운을 돕는 음식을 자주 먹어주는 것이 재일 중요 합니다. 한방에서는 원리만 잘 이용하면 어려운 질환도 쉽게 치료가 됩니다. 염려치 말고 한방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중요한것은 진맥을 통해서 그 원인과 증상을 살펴보는 것이 재일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 旭 ] 님은 다음과 같이 쓰셨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우연히 알게 되어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저는 지금 29세 입니다. 어릴때는 큰 문제가 없었고  지금도 피부는 깨끗한 편입니다. 문제는 초등학교 6학년때 맞은 일명 불주사라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주사 맞고 보통 부어 오르지 않는데 그 부위가 계속 부어 올라 피부과에 서 절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 후 괜찮을줄 알았는데 계속해서 올라 오더군요 그래서 이 후로 대학병원에서 주사를 계속 맞았습니다. 근2년 동안 매주 한번씩 맞았고  고등학교 때 부터는 진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또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 때 부터 피부가 긁기만 해도 부어 오릅니다. 물론 피부의 전 부위가 그렇습니다. 이후로 치료를 그의 포기하고 지금은 나름대로 적응하고 살고있습니다만 여전히 신경쓰이는게 아니더군요 더군다나 짧은 옷을 입는 여름에는 무척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현재의 증상은 이렇게 긁힌 부위가 부어오르고  그 부위는 열이나면서 가렵습니다. 한 10분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원래대로 돌아 오구요. 이 생활이 고등학교 부터해서 근 10년 가까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우신데 수고 많으시구요    항상 모든 질문에 답변을 해드리는것 같아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항상 환자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훌륭한 선생님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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