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에 대해 곽우은 2002/06/30 376 안녕하십니까 전  25세 된 청년입니다. 전 97년에 피부에 뭔가 나서 별 신경을 안섰는데 그래서 그때는 대중목욕탕도 가고 그랬었는데 그러다 군문제도 건선으로 인해 공익근무로 대신근무를 하였습니다. 근데 87년도부터 2001년까지는 삶에 불편할정도로 산경쓰이게 그렇지는 않아서 별신경안쓰고 활동적으로 살았는데 2001년 겨울부터 막 등하고 배쪽 그리고 팔과 다리쪽에 그리 많이는 아니지만 전보다는 비교도 할수 없을정도로 내 삶을 위축하게 만들정도로 몸 여기저기 났습니다. 전 체질을 인터넷을 통해 자가진단해보니 소음인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색깔은 옅어졌다 또 짙어졌다 하면서 그럽니다. 그러다가 쪼그마한게 하나씩 올라오기도 하구요... 아 여러글들을보니 아직 한창 청년인데 결혼도 해야 하고 취직도 해야하고 나중에 유전된다는 말도 있는것 같아 엄청 신경이 쓰입니다. 건선이 있는동안 동내피부과에서 간헐적으로 먹는약과 연고를 주길래 좀 치료를 했으며 좌외선 치료도 몇번 받았습니다. 어쩔때는 건선이 스스로 없어지기도 하여서 저는 그냥 밥 규칙적으로 먹고 물 많이 먹고 채식위주로 하고 운동하면서 일광욕 좀 하면서 그렇게 한 4개월 이렇게 지냈습니다. 근데 좀 지치기도 하고 완치가 완된다고 해서 한약에 대한 반신반의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집안도 여유가 좋지 않아서 경제적으로도 좀 부담이 되어서 그냥 아무치료 안하고 자연치료만을 기대하며 살고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인테넷을 찾다가 이렇게 긍을 띄웁니다. 지금상태는 간지러운것은 전혀 없고 색깔은 붉어졋다 또 옅어졌다 그럽니다. 그러다가 쪼그만한것이 한번씩 올라옵니다. 그리고 전 고3때부터 한 1년-2년간 위염이 심해서 위장약을 많이 먹었는데 지금은 속은 많이 편합니다.... 위염증상이 없어진지는 한 2-3년 되엇습니다... 아 두렵습니다.... 치료기간과 치료비등 한방치료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한방을 통해 꼭 치료를 하고 싶습니다.... 근데 발병기간이 한 5년 되었는데... 근데 건선도 잠복기간이 있는가요.... 저의 답답한 마음을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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