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선생님..갑상선.. 권수현 2002/06/23 322 선생님..안녕하세여.. 전 초등학교 6학년떄 하시모토갑상선염이라는 진단을 받고..좀더 지켜보자고 해서..중학교 올라와서 다시 검사를 했습니다.. 그때 만성갑상선염이라는 진단을 받았거든여..갑상선 저하증세가 약간 있다고그래서 고등학교때까지..갑상선약을 복용했는데... 대학올라와서 다시 검사를 하니깐 정상이라는  붓기도 별로 없고..그래서 지금 3학년될때까지..약을 복용하지 않고 있습니다...검사도 하지 않은제가..2년이 다 되어간답니다.. 그런데...중학교때 그런 진단을 받고 난뒤부터 이상한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어여... 손발이 차고(겨울에 한번 동상걸린것이 있어여..발에..)땀은 잘 나지 않지만..요근래에 좀 나네여..더위를 잘 타여...추위도 잘 못참구여.. 그렇다고 막 허기지구..무기력하고 그런것은 아니랍니다..그런데..좀 사소한것에 예민하고...신경질을 내구.. 그런데..이런것은 항진증세인데..전 고등학교때 저하증세가 있다고 했거든여..그런데..왜 이런 증세가 올까여?? 체중은 운동하고..다이어트하면 다른애들보다 쏙쏙 잘빠지구..많이 먹으면 살이 탱탱하게 안찌구..물살로 찌는 그런 체질이랍니다.. 이런 증세말구..이제 진짜루 이상한 증세를 말씀드릴께여... 그런 진단을 받곡 난뒤부터..중학교때부터..가슴이 매우 두근거리구여..터질것같이..호흡곤란이 될때도 있었어여..특히 긴장하거나...사람들이 많거나..아니면 꽉 막힌 환경에 있을떄... 저는 괜찮은데...갑자기...가슴이 두근거림녀서...목위로 열이 확 올라오는 거예여..그러면서 얼굴이 시뻘개진답니다... 겨울에 히터앞이나...여름에 햇볕아레에서도...항상 얼굴이 호가 달아오르면서 팅팅 부으면서...화상입은것처럼..(이건 주위사람들이 그렇게 표한한것입니다..얼마나 심했으면...)빨개지거든여.. 전 맨처음에...피부과엘 갔는데..내분비계통에 문제가 있어도 이런 안면홍조가 나타난다고 하더군여... 교감신경이랑 갑상선이라도 연관이 있나여?? 가만히 있어도 가슴이 게속 떨려서 미치겠답니다... 부신피질검사를 해서 교감신경 차단제약을 제가 복용할수 있나여?? 갑상선이랑 연관이 됨녀...갑상선약을 먹어야하나여?? 선생님..갑상선약을 먹으면 호전이 되는지..궁금합니다... 이런 시도때도 없이..얼굴에 열이 올라서...살기가 무척 고달프네여...그것도 여자가...얼굴이 화상입은것처럼..뻘개지니...어떡하겠습니까... 답변 꼭 부탁드릴꼐여...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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