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26세가 넘었다면 여드럼은 아닙니다. 여드럼은 10대 초반에서 20대 초반에 다 없어집니다. 얼굴에 생기는 피부염증질환입니다. 한방에서 어성초와 삼백초는 창병이나 옹저등 염증질환을 없애는 효과가 뛰어난 약물입니다. 이 약들은 외부의 질환보다는 내부의 염증질환에 더 효과가 있는 약물들입니다. 본인처럼 얼굴 피부에 심한 염증질환에는 효과가 매우 약할 겁니다. 한방에서의 근본치료가 더더욱 절실한 환자인듯 합니다. 상세히 진맥해서 얼굴과 관련이 깊은 위장을 비롯한 오장육부의 상태를 살펴서 정확한 치료 대책을 세워 처방을 한다면 반드시 나을 것입니다. 그러나 민간요법으로 시기를 놓혀 시일를 허비한다면 병이 길어지는 만큼 병은 깊어지고 얼굴에 생긴 상처들로 얼굴은 보기가 흉한 상태가 될겁니다. 적절한 식이요법과 원인을 파악 정확한 처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한방의 치료효과는 빠릅니다. 치료약의 효과는 서양약물보다 더 빠르고 재발의 가능성도 더 적은 천년의 한의학입니다. 확실한 치료법을 제시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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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이 ] 님은 다음과 같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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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치료목적으로 삼백초 어성초를 구입해 달여서
한달 반동안 복용을 하였습니다. 또한 녹차 감초수분
팩도 하였고 녹두가루로도 세안을 하였습니다.
나이는 26세 남자이고 8년정도 여드름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2년전부터는 많이 호전되었고 그리 많이
난편도 아니었습니다.
약물복용이후 서서히 좋아지나 싶더니 한달 정도되니
과거안좋았던 때처럼 다시 막 올라왔고 턱과 얼굴라인
쪽으로 오돌토돌나기 시작했습니다.
약물복용에 따른 명현현상이라 하기에 꾸준히 하였지
만 스스로 명현현상이라하기엔 너무 오래지속되었고
넘 힘들어서 알레르기같은 피부염의 진단으로 3일간
피부과치료를 받았고 그후 약물복용과 모든것을 중단
하였습니다.
피부과는 일시적인 치료목적이란걸 잘 알았기에
스스로 3일치료후 중단했고 약물은 혹시 내체질에 안
맞아서 그럴수 있다는 판단에 중단했습니다.
그러나 약물과 모든것을 중단한지 3주가 지났는데도
첨에 잠깐 호전되다가 아직도 안좋았던 과거때의
증상그대로 입니다. 아직도 약물복용전보다 더 안좋은
상태이고 오돌토돌합니다.
미치겠습니다.
원인이 무언지만 알아도 맘이 편하겠습니다.
정말 명현현상이었는지?....약물이 내체질에 맞지않아
서 생긴 현상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는건지?...
박사님 도와주세요..더 힘든건 자신감이 떨어지네요..
ㅜ.ㅜ
무엇이 잘못된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그리고
약물은 한달반동안 하루에 1.5리터이상 마셨고
너무 많이 마셔서 그럴수도 있다는 얘기도 들었거든요
..
박사님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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