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이 5월20일 아침에 일어나보니 목이 잠을 잘못 잤는지 아프다고 하여 한의원에 보냈더니 임파선이 부었다고 하셔서 또 동네 내과에 갔더니 임파선염이라고 하시면서 소염제와 진통제를 복용하면서 일주일쯤 되니까 아프지도 않고 목옆에 임파도 콩알만하게 줄어들고 아프지도 않다고 하였는데 또 변이 묽어 지면서 약을 먹지 않으니까 열이38.3도로 오르면서 임파가 아프다고 를 반복 x-ray 피검사를 하였으나 이상이 없다고 하면서 큰 병원에 가 보라고해서 대학병원에 갔는데 그곳에서도 피검사 소변검사 결과 단순 바이러스 감염인것 같은데 너무 오래 가니까 두고 보자고 하시면서 약을 일주일째 먹고 있는데 원인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해열제와 소화제만 먹으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약 기운만 떨어지면 열이 오르고(38.3도) 피곤해 합니다.참고로 목의 임파선은 계속 커져(약1.2센티)되고 누르면 무지 아프다고 합니다. 큰 병원에서는 조직 검사를 해야 확실하다고 하고 병의 상태를 지켜보고 계신것 같습니다.여러곳을 돌아다니며 검색해본 결과 임파결핵 기쿠치병 종양등등 많은것 같은데 고2인 제 딸이 장래 희망이 한의사 인데 이번 기말고사를 망치면 내신때문에 갈 수가 없다고 난리입니다. 한 달동안 약을 먹어도 약 기운이 떨어지면 열이나고 목이 화끈거리고 눈도 쿡쿡쑤셔서 공부를 학 수가 없다고 하니 선생님의 고결하신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소영단이란 약제를 써서 치료가 가능한지 그리고 일반 병원치료로 조직검사까지 해야 하는지 임파결핵의 초기 증상이 위의 증상과 같은지 궁금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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