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을 처방할때는 약간씩의 가감이 있습니다. 약의 상태는 그때마다 각각 다르게 맛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약효에는 전혀 이상이 없으니 염려마시고 드시면 됩니다.
정성끝 다려서 보냈으니 잘 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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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윤경 ] 님은 다음과 같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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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십니다.
어제 탕약을 다시 받았습니다.
감사드리구 어제 제가 일이 많아서 송금을 못했습니다.
혹여 걱정끼쳐드릴까봐
오늘중으로 꼭 송금드리겠습니다.
그리구..
어제저녁이랑 오늘 아침에 새 탕재를 먹었는데요
약이 저번보다 묽은 것 같아서요
이제껏 먹었던 탕약보다 약이 덜 독한 것 같아서
여쭤보는 겁니다.
맛이..
제가 먹고 약이 뭐 들었는지는 절대 모르지만
저번에 먹은 두드러기 탕약재랑 끝맛이 비슷해요
혹여 낫고 있는 과정이라 약을 엷게 지으신 건가 싶어서요..
아님 다른 약인가 싶어서요..
당연히 원장님께서 알아서 챙겨주셨겠죠^^
하늘이 참 좋습니다.
그럼 좋은 주말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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