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질환에서 한방치료를 해서 치료가 잘 되는 경우가 갑상선 기능저하나 기능항진증입니다. 갑상선의 물혹이나 혹이 있는 종양환자는 어느정도 치료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갑상선의 기능이 떨어져서 저하증인 환자는 주로 피로감을 느끼고 월경이 과다하거나 불규칙하고 변비나 잠이 많아지고 게을러집니다.주로 피로와 나른해지는 현상이 주된 증상이 됩니다.
한방에서는 갑상선은 우리몸의 에너지를 조절하는 장기로 봅니다. 고장이 나면 힘을 제대로 쓸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원기를 보하고 기혈의 순환을 도와 갑상선에 울결된 기운을 풀어주는 약물을 투여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아직은 젊은 사람이라 기능에만 이상이 생긴환자라 치료가 잘 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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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수희 ] 님은 다음과 같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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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안녕하세요..전 23살 여성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가 중딩때 항징증으로 치료하다 중간에 약을 중단하고 작년쯤에 갑자기 월경이 건너뛰어서 내과에 혈액검사하니 수치가 정상이라고 하고 산부인과에선
난소낭종이 나팔관에 작은것들이 있었느나 올해초에 가서 다시 검사하니 없어지고 다시 내과에 피검사한결과 가벼운 저하증이더라구요
지금 한 5개월째 약물치료를 하는데...그전에 없던 목이 뻐근함과
뭔가 걸리는거 같은거..또한 압박감이 느껴집니다...
양방의사님은 그저 피검사해서 수치보면서 약만 조절해 주시는데
무섭습니다..아픈건 그냥 약만 잘먹으면 된다고 하나..
이런건 한방에선 치료가 불가능한가요?
또한 결혼해서 애기한테 유전된다고 하는데...저하증이지만
한방에서는 완쾌가 완되나요? 양방한방 모두다 다니면서
어떤분은 저하라도 운좋게 완쾌가 된 케이스도 있다고 하던데..
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신가요? 혹 환자중에 갑상선이라도
치료하면 효과가 보나요? 만약 한다면 어떤치료를 하나요?
전문병원을 찾다가 이렇게 글올립니다...
대구라서 다행이네요..^^ 찾기쉬운 시내근처고요..
전 시지에 사는데 가능하다면 치료받고 싶은데..
어떤치료를 하는지..효과는 어느정도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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