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님 글 넘넘 고맙게 잘 읽었어요...
님에 말데로 나을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열씨미 치료해 보도록 할께요.. 홧팅 아자 아자!! ^--------------^
다시한번 너무 너무 감사 드리고요
제가 치료하는 과정에 이 글이 큰위안이 될것 같네요...
님도 남은 치료 열씨미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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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현 ] 님은 다음과 같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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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을 읽고 저의 힘들었던 지난 날이 떠오르네요.
23살 여자의 나이...한창 일 나이에...피부가 정상이지 않다는것
안 겪어 본 사람은 그 심정 절대 알수 없죠.
저랑 같은 나이라서 제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두서없는 글을 남깁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피부가 넘 하얗고 여드름도 없고..보는 사람마다 제 피부에 감탄을 했었죠.
언제나 피부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는데...1년 전 부터 시작된 건선은 정말이지 하늘이 무너져 내릴것만 같은 버거운 것이었어요....
소문난 병원은 안 다녀본데가 없을 정도로...
건선이라는 것은 사람의 인생을 바뀌게 한다는둥..성의없는 의료인의
그 한마디에...병원을 딱 끊었죠...
그러곤 다경을 찾았어요
처음엔 몸에 있는 건선이 밖으로 나오는건지...밖을 나갈수 없을 만큼
심해졌어요...
하지만 꼭 낫을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었기에...열심히 약을 먹었죠
근데 지금도 치료중이지만....전 다시 피부가 넘 하얗고 좋다는 소릴
듣고 있구요....심하게 가렵고 인설이 있었는데..그런건 하나도 없어졌습니다...
어떤일이든 마음 가짐이 중요하듯 항상 입력을 시킵니다...
꼭 낫을것이라고.......!!!!
하루하루 거울 보는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밝은 제 성격이 본래대로 돌아왔고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게 되죠~
님!!! 힘 내십시오....
음식조절만 잘 하시고 든든한 체력을 위해 운동만 잘 하시고 치료하신다면 꼭!! 낫을꺼에요....
전 체력이 딸려서 애를 먹고 있거든요...^^
가장 힘든건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핏자를 못 먹는다는거.....호호호
힘내십시오~~~!!!!
무슨일이든 지극히 간절하면 이루어지기 마련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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